나물무침 만드는법 / 무나물무침

지금은 일주일에 3번 정도 병원에 갑니다.

월요일, 수요일, 토요일… 물리치료실 소독하러 갈때마다 이렇게 1시간씩 걸리네요… 사람 많은 시간을 피하기 위해 안일한 시간에 일어나요. 평소에 일어나서 야외달리기를 하다보니 많이 피곤하네요… ..오늘은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기가 긴 하루였습니다.

고기보다 야채반찬을 더 좋아해서 야채반찬으로 에너지를 낸다.

조금 먹어야 하는데 그래도 반찬을 포기할 수 없다.

좋은 나물을 사서 나물무침을 만들고, 나물반찬과 함께 맛있는 안주를 먹었습니다.

재료 : 세발나물(데쳐서 짜서 1줌), 고추장(1큰술), 고춧가루(1작은술), 국간장(1작은술), 올리고당(2~3방울), 다진마늘(1작은술), 통깨(1작은술), 들기름(1큰술), 천일염(0.5큰술)

세발나물은 이렇습니다.

작고 가늘어서 세바라물이라고 합니다.

염분이 많은 땅에서 자라는 약초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물이나 비빔밥을 먹는 것 같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고, 튀겨도 맛있고,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바다 소금을 물에 넣고 끓입니다.

야채를 넣고 데칩니다.

아주 묽고 익는 데 오래 걸리지도 않고 한 번만 저어주세요.

즉시 물기를 빼고 찬물로 헹구고 물기를 짜서 나중에 사용하십시오.

뭉치면 달라붙으니 서로 풀자

마늘, 고추장, 간장, 고춧가루를 넣고 끓이면…

감칠맛이 필요하면 올리고당 2~3방울만… 싫으면 넘기고… 그리고 들기름, 참기름 넣고 다시 저어주고… .. 식감좋고 야채무침 완성, 초록 ,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는 이 야채반찬이 정말 좋아요. 저는.. 먹고 나니 개운하고 이런 작은 접시에 먹고살아도 여전히 고지혈증이 있네요.. 불공평해요.. 근데 이런거 너무 좋아해서 이정도일줄이야… ..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다.

팥이 듬뿍 들어간 잡곡밥에 올려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세상은 넓고 맛있는 것은 많다.

#家常小菜#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