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 하루 만에 FOMO와 함께한 오구
이제 남은 주식을 기쁜 마음으로 팔았는데, 오히려 더 올라서 배가 아팠습니다.
CONL을 이렇게 싼 가격에 팔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CON3도 대부분 팔렸지만 CONL은 장중 20% 이상 상승했다.
이게 정말 사실인가요? 그럼 CON3는 얼마나 상승할까요? 영국 상장 ETF이기 때문에 오후까지 반영되지 않습니다.
인간의 탐욕.. 그래도 총자산 앞자리는 달라졌네요. 온갖 희로애락을 보니 조만간 또 엉뚱한 짓을 하게 될지도…
눈살 찌푸리지 말라고 하는데 재산을 모아서 빨리 더 팔고 식량을 비축해 두겠습니다.
제가 지금 주목하고 있는 주요 종목은 5개 입니다.
잘 타자. 제 생각에는 남편과 저는 26년 말까지 뮤추얼 펀드 목표를 달성하고 28년부터 저축 투자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QQQ와 BITO만 어느 정도 비중이 남아 있었고, 변동성이 높은 종목은 대부분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남편은 50%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평화롭게 자고 있는 저 사람… 그 마인드가 제일 부러워요. 깨우다!
계정을 살펴보세요!
왜 아직도 행복하지 않나요?
그러다가 우리 누누 계정이 생각났어요. 월 적립아동수당 : 월 10만원 -> Kodex US Nasdaq 100 TR 이체형 증여 1,000만원 -> 교차, TQQQ로 결제 및 보유
와, 오랜만에 로그인했는데 +45% 수익이 나오네요.
자녀 계좌 보유 아이템 최초 공개 (2024년 11월 11일 기준)
출산 후 지난 3월 출산신고가 나오자마자 연간 저축기금 1000만원, 일반위탁금 1000만원을 기부해 총 2000만원을 투자했다.
조언(?) 미성년자 자녀가 있다면 꼭 아이 이름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선물이 아니더라도 생일, 명절에 받은 자녀 용돈을 아이 계좌에 입금한 후 구매하세요. ETF. 올해 태어나 특별저축계좌(이율 10~12%)에 가입했다면 그대로 두고(어차피 은행에서는 월 적금 한도를 20~30만원으로 제한했을 텐데) 증권계좌로 ETF 구입을 고려해 보세요. 지금부터. 계좌개설 : 계좌개설 방법을 항상 물어보시는데, 제 경우는 미성년자녀 계좌로 미래에셋(연저펀드)과 NH(위탁)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근무하던 시절인 최근 3~4월까지 미래에셋증권에서 비대면으로 연제펀드를 개설할 수 있었고(모유수유를 해야 하는데 증권사에는 몇시에 가나요? ^^), ETF 거래수수료는 12월 24일까지가 가장 저렴했는데, 며칠 전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삼성증권이 무료로 개업한 것 같아요. 지금은 어느 증권사의 개통행사가 좋은지 모르니 각자 조사해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수수료 때문에 미루고 싶다면 아무데서나 열어서 소액으로 시작해 보세요. 어떤 ETF를 사야 할지 결정을 못하는데, 50% 성장주와 50% 배당 성장주 조합은 초보자도 부담 없이 쉽게 설정할 수 있다.
투자기간 : 최소 20년 정도 투자할 예정입니다.
물론 자녀의 계좌는 장기투자여야 하므로 여유 자금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자녀 용돈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일반계좌든 연간적립계좌든 급하게 일시불이 필요한 경우에는 아무런 제한 없이 해지할 수 있습니다.
일기장으로 돌아가서 촬영
그럼 배당금은 21만원이었는데…? 무엇? 찾아보니 좀 부끄러운 기록이었는데, 소액의 수익+수수료만 벌었고 큰 돈을 벌지는 못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싶어서 여기에 남깁니다.
좋아요. 상반기에 TSLL과 BITX를 사서 각각 9달러, 36달러에 팔았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저는 잘 팔려서 기뻤어요…
남편과 아이들은 각자의 휴대폰으로 계정에 로그인할 수 있는데 그동안 SMR과 IONQ를 샀다가 빨리 팔았습니다.
내 남편이 FNGU에서 손해를 본 것 같습니다(방금 이걸 발견했습니다). 미성년 자녀 계정을 너무 자주 사고팔면 안 될 것 같은데… 나중에 선물 신고할 때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괜찮으세요?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아무튼 이 부분이 조금 불편해서 누누 계정이 없어져서 TQQQ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라고 주장하는데, 남편 오구근이 언제 다시 홀라당을 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다시 일기장에 남길 예정입니다.
양을 사고 파는 남편이 종종 저를 세뇌시키고, 제 아이 계좌에 역 사기만 저지릅니다.
진. 모두
오늘 빼빼로데이인데 뭐 있었냐고 물으니 어제 롯데가 빵을 사줬는데.. 남편을 또 길들여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