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졸린다 자꾸 잠드는 이유 8가지? 수면과다증: 잠을 너무 많이 자는 이유

계속 졸음이 온다.

일주일 이상 낮에 과도한 졸음과 피로감을 느낀다면 수면과다증을 의심해야 한다.

밤에는 잠을 충분히 잤다고 생각하는데도 낮에는 피곤하고 졸립니다.

그 밖에도 사람에 따라 다양한 부가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낮에 졸린다고 불평하는 경우도 있고, 동시에 짜증이 나고, 식욕이 없어지며, 생각이나 말이 느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졸음과 피로로 인해 낮 동안 활동량이 감소하면 업무나 공부에 큰 지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낮에 잠을 많이 자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8가지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1. 수면이 부족한 성인의 최적 수면시간은 7~8시간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1~2시간 적게 잠을 1주일 이상 지속하게 된다면 낮에도 계속 잠이 든다고 불평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바쁘더라도 하루에 적절한 양의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잘 못 자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몸의 면역력이 점차 저하되어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2. 누적된 피로 하루 7~8시간 충분히 자도 수면과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과도한 신체 사용이 필요한 스포츠 활동이나 육체 노동이 장기간 계속되면 우리 몸은 체력 회복을 위해 더 많은 수면을 필요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최적의 수면량은 평균적인 기준이며, 개인의 상황과 건강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나이에 따라 더 많은 수면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3. 운동 부족 졸음을 느끼는 또 다른 원인은 운동 부족입니다.

즉, 체력이 약하다는 뜻이다.

이런 분들은 아침에는 괜찮다가 오후가 되면 체력이 일찍 떨어져서 점점 졸리고 피곤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무리한 운동은 조기 피로를 유발할 수 있지만, 규칙적이고 적당한 운동은 체력을 향상시켜 수면과다 증상을 완화 및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4. 영양 결핍특정 영양소가 부족하면 수면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즉, 탄수화물, 비타민, 마그네슘 등 필수 영양소가 부족하면 피로, 무기력, 두통, 현기증, 근육경련 등 다양한 신체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정신질환: 많은 수면장애의 원인으로 스트레스, 긴장, 불안 등 정신적인 요인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만성피로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정신질환으로는 우울증, 만성피로증후군, 번아웃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6. 신체적 질병: 신체적 질병이 있어도 계속해서 졸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골이라고도 불리는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고 낮 동안 수면과다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 파킨슨병, 신부전증,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이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

졸리고 피곤할 뿐만 아니라 급격한 체중감소나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소화불량,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7. 저온 저온 환경에서도 졸음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변 온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이로 인해 혈액 순환이 느려지고 이전보다 쉽게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8. 특정 음식이나 약 : 계속 잠이 든다고 호소하는 분들은 자주 먹는 음식이나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알코올과 카페인은 우리 몸의 수면 시스템에 영향을 미쳐 불면증을 유발한다.

수면과다증의 치료 및 예방법 지금까지 졸음이 계속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수면 시간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라면 지금부터 충분한 수면을 취함으로써 증상을 없앨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피곤하고 졸린다면 정신과를 방문하여 잠을 너무 많이 자는 이유를 정확히 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사는 치료를 위해 모다피닐 및 메틸페니데이트와 같은 약물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졸린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는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으로 꼽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수면과다증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수면시간을 유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잠자는 시간과 깨어나는 시간을 매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평소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영양 결핍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균형잡힌 식습관이 중요하며, 이를 유지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비타민, 마그네슘, 철분 등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졸음뿐 아니라 계속되는 체중 감소, 빈혈, 심장 두근거림, 황달 등의 다른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면 꼭 병원에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