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팟위시/ 8개 중 어떤 것을 사야 할까요?

소비에 대한 고민은 자신있으나, 찻주전자를 처음 구매하는거라 며칠간 고민을 했습니다.

찻주전자가 없어서 못 마시고 버리는 차가 많아서 하나 사볼까 고민중이에요!
집에서 심심할 때 커피를 마시는데 차로 대체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커피도 줄일 수 있어서 좋아요!
(또 빠르게 소모 실패…)

본론으로 말하자면 2만원 걱정부터 시작했는데, 차근차근 생각해보니 정신 차리고 20만원을 달성했습니다.

가성비를 고려하면 8가지 후보 중 어떤 찻주전자가 가장 예쁜지 고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하나. 데이비드 멜러 500mL 20만원은 너무 비싸요. 그런데 막상 구매해 보면 만족도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

/2. 런던포터리(닷) 600mL 90,000원 ​​예쁜데 너무 화려해서 질릴까봐 걱정이에요… 이거 사면 분명 평범한 것들을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삼. 런던포터리(아이보리) 600mL90,000원 ​​디자인과 가격 모두 타협해서 현재 마음속 1위입니다

/4. 미야자키 스테인리스 380mL 7만원은 일본스러운 느낌이 나지만 너무 작은 것이 단점이다.

또 다른 단점은 나무 뚜껑과 손잡이가 관리가 어렵다는 점이다.

/5. HAY SOWDEN 450mL 140,000원 ​​정말 예쁜데 뚜껑이 플라스틱이라 내구성이 걱정되는데 왜 이 가격에 플라스틱인가요? 가격도 단점이다.

/6. 모마 보덤 아쌈 브루 1000mL60,000-70,000원 ​​김나영프레스로 유명한 브랜드 김나영 커피잔. 예쁘지만 용량이 너무 커서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합니다.

달달한 맛은 아니지만 귀엽게 생겼네요. /7. 무인양품 백자 550mL 20,000원 ​​입문용 느낌이지만 정말 최고의 제품이에요. 사실 제가 자동차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인 것 같아요.. (주제완전 이해) /8. 무인양품 포셀린 450mL 18만원 매장에서 보고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리뷰를 찾아보니 항아리(?)처럼 생겼고, 그 이후로 계속 그런 모습이에요. 장점은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아, 쓰다보니 점점 고민이 많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