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통화정책 이벤트를 무사히 잘 처리한 국내 증시는 이번주에도 플러스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코스피가 2,600선 터치도 긍정적입니다.
제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비롯한 연준위원들의 연설이 다수 예정돼 있다.
25일로 예정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발표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풍향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국내 증시에서는 전고체주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니 분석해 보아야 할 것이다.
먼저 기계공학을 중심으로 한 최초의 전고체 기업으로 알려진 원준의 주가를 확인해 보자.
장 초반부터 상한가까지 치솟은 원준의 주가는 국내 증시 대표 전고체주로 주목받고 있다.
전일 대비 약 3,170원 오른 원준의 주가는 현재 1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전 주가 급등 배경을 보면 삼성전기가 세계 1위 주가다.
처음으로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완료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파트너사인 원준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삼성전기는 드림배터리라고 불리는 소형 전고체전지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했고, 원준은 열처리 장비를 만들어 2차전지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소재를 개발하여 글로벌 주요 배터리 제조사에 납품했습니다.
하고 있다는 점도 부각되고 있다.
특히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인해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반고형 배터리 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것이 원준의 주가를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는 해석이다.
반고체전지는 기존 액체전해질을 사용하는 리튬이온전지와 고체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전지의 중간 형태다.
젤타입 전해질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원준은 오랫동안 반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에 집중해 현재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기술적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어 더욱 기대되는 주식이다.
원준의 주요 고객으로는 포스코케미칼, 에스엠랩, LG화학 등이 있다.
고객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제품 개발은 물론, 생산 공정 장비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원준이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2008년 설립 후 2021년 상장한 원준은 시가총액 2,100억원으로 코스닥시장 347위에 올라 있다.
앞으로도 삼성전기 전고체전지 이슈와 함께 원전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원준에 이어 두 번째 전고형 제품을 중심으로 한평케미칼 주가를 빠르게 분석해보겠습니다.
앞서 원준이 소속된 한농케미칼도 전고체 관련주로 주목을 받으며 오늘 15% 이상 큰폭 상승했다.
전일 대비 약 2,700원 오른 한농케미칼의 주가는 현재 2만원대에 근접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76년 설립되어 2003년 상장한 한농화학은 정밀화학제품 생산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농화학의 제품은 사업부문별로 GE, EOA, EM으로 구분됩니다.
GE는 주원료인 EO, PO 등을 알코올과 반응시켜 산업용 용제를 생산한다.
또 한농화학의 EOA는 알코올, 지방산, 아민, EO, PO 등을 주원료로 이용해 다양한 특성을 지닌 유도체를 생산하는 사업이라고 한다.
삼성전기가 초소형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했다는 소식도 한농케미칼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반면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한농케미칼의 주요 판매품목은 글리콜에테르, 계면활성제, 산업용 특수유화제 등 정밀화학제품이며, FM, 글라임 등 첨단화학제품 비중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객사로는 LG화학, 켐트로닉스, 롯데케미칼 등이 있으며, 한농케미칼은 400여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해 다양한 제품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전고체 반도체 산업 회복으로 글리콜에테르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높아지고, 전고체전지용 전해액 관련 신기술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강조 표시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앞으로 올솔리드 관련 주식으로 더욱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저희가 분석한 두 종목 모두 삼성전기의 개발 이슈와 함께 전고체주로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내일은 더 유익한 정보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