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하철 대경선 열차. (사진=현대로템)
(특집경제=강민철 기자) 국내 기술로 만든 열차제어시스템이 최근 가동에 들어갔다.
현대로템은 대경선(구미역~경산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61.85km 구간의 전동차에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이 최초로 적용됐다고 18일 밝혔다.
KTCS-2는 국책과제다.
및 개발(R&D) 사업은 국내 신호체계 표준화 및 국산화 사업에 따라 개발되었으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도공사, 현대로템은 2012년 국토부가 주관한 본 사업에 KORAIL과 KORAIL이 참여했다.
현대로템은 2018년까지 68개월 만에 KTCS-2의 연구개발과 성능검증, 제품 인증을 완료했다.
대경선은 KTCS-2는 역사상 처음으로 공식 적용된 차량으로, 유럽연합(ETCS) 표준을 충족해 해외 신호시스템과도 호환된다.
현대로템은 “신호체계 표준화를 통해 보다 쾌적한 철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국내 신호체계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국내 고속철도 시설 개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특별경제 (https://www.speconomy.com)
현대로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본격 가동 – 특별경제 (특별경제=강민철 기자) 국내 기술로 만든 열차제어시스템이 최근 가동에 들어갔다.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최초의 비수도권 열차이다.
광역철도 대경선(구미역~경산역, 61.85km)의 열차… www.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