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단일기 챌린지 100일이 소소하게 마감하고 다시 1일차로 시작합니다 와 …이거 이어서 안되는것인지 모르겠고 그냥 지우고 다시 합니다 100일 한다고 누가 상주는 것도 아니고 이 의미없는 짓을 나는 왜 하는 것인가
오전 요가를 다녀오고 1시쯤 일정이 있어 급하게 아침겸 점심을 먹습니다 샐러드 위에 계란 후라이 두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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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일정 덕분에 일처리 하며 밥을 먹느라 책상위에서 아침마다 커피는 세사발씩 합니다 모닝 루틴으로 눈뜨면 찬물 한컵 그리고 커피를 마셨는데 어느날 무심결에 마신 찬물 한잔으로 위경련을 경험하고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마시는것으로 바뀌었어요 물 한잔을 다 마시고 난 후 따뜻한 커피를 연하게 천천히 제가 얼죽아 골수 회원인데 이제 저는 얼죽아 못합니다 세월이 야속하쥬 ~~~아침엔 무조건 따뜻한 것으로
그러나 낮시간에는 아이스 허용 ~~ㅎㅎㅎ제가 낮에 있다는 일정은 그렇습니다 눈썹을 올리려 다녀왔어요 한 눈썹 한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눈썹이 점점 흐려진다고 해야 하나 ?머리에 탈모가 오듯이 눈썹도 점점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ㅠㅠ무튼 눈썹을 했고 시술 1일 차라 진해 보이긴 하지만 자연스럽게 색이 빠지길 기대해 봅니다
저녁밥 ..남편씨가 외식하다고 꼬셔놓고 갑자기 집에서 먹고 싶다고 해서 심기가 불편했지만 투둘투둘 하면서 밥을 했어요 갑자기 흰밥이 먹고 싶어서 곤약미 한봉(200g)을 뜯어 쌀 한컵과 밥을 합니다
다시마를 끓여 낸 국물에 기름에 구워낸 두부와 글루텐 프리 어묵을 썰어 넣고 쯔유와 함께 조렸어요
야채도 채워야 하니 청경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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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낮에 눈썹 하나 하러 갔다 왔다고 하루종일 정신없고 요즘은 하루에 일정을 하나 이상 할수 없어요 어떻게 전에는 약속을 두세개씩 하고 돌아 다녔는지 의문 입니다 다이터느 일기 100일도 다시 시작은 하는데 다이어트 좀 지겨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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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재미있어 질런지 ㅠㅠ2021년 얼마 안남았으니 활기차게 남은 시간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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