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볶음, 명태요리, 반찬, 도시락반찬만들기

명태볶음, 명태요리, 반찬, 도시락반찬만들기

명절 때 제사상에 명태를 차린 뒤에는 언제나 명태국이나 명태구이를 먹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하죠? 명태를 잘게 찢어서 황태볶음을 만들어도 됩니다.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넣어 만든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명절 뒤 얼큰한 반찬으로 최고입니다.

국물이 없는 반찬이라 도시락 반찬으로 적극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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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어구이는 기름이 너무 많으니 그냥 기름을 적게 넣고 튀겨보면 어떨까요? 이 명태볶음 레시피는 오래전 고민하다가 만들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제 우리집 단골 반찬이 되었습니다.

지인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요리 중 하나예요.

건조건조채소볶음 재료

북어 150g, 기름 1.5큰술, 참기름/깨 조금, 북어볶음양념 ① 다진대파 3큰술, 다진마늘 1.5큰술, 기름(들기름) 1.5큰술, 고춧가루 1큰술② 3큰술 고추장, 알룰로스(올리고당) 1.5큰술, 유기농설탕 1.5큰술, 양조간장 1큰술

황태는 길이가 길기 때문에 가위로 5cm 길이로 잘라주세요. 물로 한 번 헹구고 물기를 모두 짜내세요. 먼저, 냄비에 기름 1.5큰술과 북어를 넣고 볶습니다.

양념을 넣고 볶으면 금방 타서 충분히 볶기가 어렵습니다.

다진마늘 1.5큰술, 다진파 3큰술을 준비하고 기름 1.5큰술에 잘 볶아주세요. 그다음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살짝 볶아주면 즉석고추기름이 완성됩니다.

② 고추장 3큰술, 알룰로스(올리고당) 1.5큰술, 유기농설탕 1.5큰술, 양조간장 1큰술을 추가합니다.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잠깐 끓입니다.

미리 볶은 북어를 골고루 넣어주세요. 섞어서 짧게 볶습니다.

양념이 타기 쉬우므로 잠깐 볶은 후 불을 꺼주세요. 그다음 참기름을 살짝 뿌리고 통깨를 넣고 섞어주면 완성!
많이 기름지지도 않고 맛있네요. 사실 이 황태볶음에는 기름이 거의 들어있지 않습니다.

명태가 많은데 파마늘과 함께 볶을 때 마지막에 황태 1.5스푼 정도, 참기름 1.5스푼 정도 넣어도 많이 맵지 않아요. 그런데 기름에 튀긴 동태구이는 기름기가 많아요. 너무 적게 넣으면 북어가 너무 퍽퍽하고 맛이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지금 냉동실에 북어가 있다면 꼭 잘게 찢어서 북어볶음을 만들어 보세요. 밥도둑집 반찬 1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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