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산부인과 병동(7번 스테이션)에 배정받았어요
통합간호서비스는 대형병원에서 시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통합간호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24시간 간병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할 수 있어요 수술날짜를 정하고 간호사선생님께서 일반병실과 간호통합병실의 차이점을 설명해주시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너무 고민해서 일반병실을 선택했는데 왜 고민을 했는지… 수술 당일 입원수속을 하다가 병원 병동이 정해져 있어서 응급실로 간다고 들었습니다.
그날 제가 앉았던 병동이었는데 그래도 보호자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고민하다가 일반병동을 선택하게 됐어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불안하기도 했어요. 자궁복강경통합간호병동 후기를 찾아보던 중 일반병동보다 더 많이 갔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통합요양병동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1:1 간호서비스가 아닌 것 같아 걱정이 되어서 필요할 때 도움을 받지 못할까 봐 그냥 ( ?) 보호자에게 주문했는데 간호사 선생님이 그러지 못해서 걱정이 되었어요. 외로움(?) 을 생각했는데 전혀 느껴지지 않고 퇴원했어요. 그리고 요양통합병동 입원을 위해 남편과 함께 체크인을 하러 갔을 때 보호자가 칼같이 쫓겨날까봐(?) 걱정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 전과 후에도 충분히 오래 머물렀어요
2인실, 창밖 초록빛 풍경이 힐링이 된다
2인병동으로 배정받았는데 다행히 계속 암투병하시는 분들만 옆에 오셔서 옆사람도 매일 바뀌었고 수술도 아니어서 별도의 간호는 필요없었어요 케어. 그렇다면 나에게 많은 도움이 필요했던 걸까? 그것도 아니었다.
간호사 선생님이나 간호조무사 선생님이 정기적으로 오셔서 소변과 배액통 비우기, 혈압 체크, 수액 교체 등 불편함 없이 도와주셨어요. 수술 다음날부터 잘 움직이고 걸을 때 보조기구를 가져다 줘서 꼭 붙잡고 돌아다녔어요.
입원기간 내내 보조기구를 착용하고 열심히 걷기
우선 움직임이 쉬워서 보호자에게 부탁할 것도 없고 간호사에게 특별히 부탁할 것도 없었습니다.
가보니 화장실에 화장지가 있었어요. 화장실 비데도.. 핸드폰이 있어서 그런가 ㅎㅎㅎ 보호자가 없어도 한치의 외로움도 느끼지 못했어요 ㅎㅎㅎ 하루 세끼 먹고 매일 걷기 운동도 했어요. 수술 후에는 피곤해서인지 잠을 잘 잤습니다.
병원음식 다 맛있게 먹었어요.. 맛있었어요? 너무 친절하고 친절하셔서 수술하고 나서 몸은 좀 아팠지만 마음은 치유됐어요. 2교대에서 피곤한 기색 없이 친절하기가 쉽지 않네요… 야간근무 중에도 조심스럽게 오셔서 항생제와 셀레늄 주사도 주시고 혈압도 체크해 주셨네요(저는 혈압이 낮아서.. 또 측정하느라 고생했어요 쿠키를 사서 드렸는데 마스크를 쓰고 계셨는데 어쩐지 저랑 선생님 눈에 눈물이 고이는 것 같아서 인사하고 나왔어요 (간호사분들 많아요 주변 지인들이 있어서 고통받는 분들에 대한 애틋함이 더 느껴지네요..) 하면서 다른 4인실, 6인실을 보면 차분해 보이고 별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저에게는 큰 수술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사를 할 수 있었으니 다른 사람들도 그랬을 텐데요.. 한 병동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쪽 병동은 간호통합병동인데 동쪽 병동은 일반병동입니다.
, 그리고 병동 중앙은 휴게실로 연결되어 있는데… 거기서 보호자님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닌 것 같아요… ㅎㅎ) 처음에는 전부 간호인 줄 알았어요 통합, 그리고 왜 거기에 보호자가 있는지 궁금했는데, 같은 병동이 일반 병동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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