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끼정보 엔딩해석 개봉일 : 2010.07.14 시청률 : 청소년불가 장르 : 드라마, 범죄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2시간 43분 원작 : 웹 시청률 : 7.12 시청자 수 : 335만 * 수상 * 31회 블루 용영화상, 제8회 대한민국영화상, 제19회 부일영화상, 제47회 대종상영화제, 제18회 춘사국제영화제 감독: 강우석 출연: 정재영, 박해일, 유준상, 유선, 허 준호, 유해진, 김상호, 김준배
모스 강우석 감독 출연 정재영, 박해일, 유준상, 유선, 허준호, 유해진, 김상호, 김준배, 강신일, 임승대 2010년 7월 14일 개봉.
이끼, 2010이끼 *예고편* 최근 염전 노예 관련 영상을 보다가 궁금해서 영화를 찾아보았습니다.
영화
2시간 40분이라는 엄청난 러닝타임을 자랑하면서도 매혹적이다.
스토리와 연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더해져 지루함 없이 볼 수 있었다.
출연진만 봐도 박해일, 정재영, 유준상, 허준호, 유해진, 김상호… 게다가 영화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는
영화 이끼에 대한 평점과 시놉시스, 해석을 적어보자. 도시 생활에 지친 해국(박해일)은 20년 동안 버림받은 아버지 유목형(허준호)의 사망 소식을 듣고 시골 마을을 방문한다.
그의 아버지가 살았던 곳. 하지만 오늘 해국을 처음 본 마을 사람들은 모두 이유 없이 해국을 경계하며 불편한 표정을 짓는데… 평점*평점*IMDB: 6.7/10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관객점수 : 74% 네티즌 평점은 7.12점, imdb는 10점 만점에 6.7점, 로튼토마토 관객점수는 74%입니다.
” “명작인데 평점이 너무 낮네요.” “시청률이 낮아서 큰 기대는 안했는데 보는 내내 푹 빠져있는 느낌이었어요. 캐릭터 스토리가 다 좋았어요.” 몰입감도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수준급이었다”고 말했다.
“재능있는 배우들이 다 모였습니다.
” “원작과 영화. “둘 다 재미있다”, “이렇게 눈을 뗄 수 없다”, “원작을 모르면 확실히 잘 만든 한국 스릴러다” 등 개인적으로는 그렇지 않았다.
원작 웹툰을 읽어서 작품의 질에 비해 평점이 낮다고 생각했는데, 영화는 웹툰 팬들에게 매력이 덜했던 것 같아요. 영화 이끼 결말 요약, 주관적 해석 리뷰 *여기서부터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버지의 장례식을 마치고 준비한 만찬에서 해국은 촌장(정재)을 비롯한 모든 노인들 앞에서 말한다.
영)을 경계하는 그는 “나는 서울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노인들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잠시 침묵이 흐른 뒤 촌장은 해국이 자리를 잡도록 허락하는데… 이때부터 끔찍한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마을에서는 촌장이 거의 신과 같았습니다.
마을 사람들과 경찰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그에게 절을 합니다.
해국은 아버지 유목형(허준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해 마을 조사를 시작하고, 아버지의 방으로 통하는 비밀통로와 의문의 문서를 발견한다.
해국의 움직임이 강해질수록 장로들의 경계심도 더욱 강해지며 결국 해국을 기습 공격하게 된다.
달려오는 노인을 막던 해국은 우연히 석만(김상호)과 성규(김준배)를 살해한다.
주민들이 죽기 시작하고 해국은 전화로 해국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게 되고, 검사 박민욱(유준상)은 마을에서 수상한 썩은 냄새를 맡고 수사에 협조하는데… 재산 관련 비리가 밝혀지고, 마을의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 이장은 최후의 투쟁에서 자살한다.
해국은 늘 동네를 떠돌던 영지에게 아버지가 죽은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영지는 유목민 오빠가 혼자 떠났다며 아들이 찾아오길 바랐다고 답한다.
진실을 밖으로. 시간이 흐르고 모든 것이 해결된 듯… 편안한 얼굴로 마을에 도착한 해국은 영지가 촌장 자리에 서서 모든 일을 지휘하는 모습을 본다.
영화는 갑자기 무슨 일이 일어난 듯 충격에 빠진 표정으로 마무리된다.
영화의 결말은 모호하다.
유목민의 죽음의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기도원에서 집단 죽음을 저지른 사람이 누구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해석의 여지가 많겠지만, 아마도 이 모호함이 낮은 평점을 받은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궁금했던 이 두 가지를 해석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영화에서 보듯 유목민 형의 죽음 이후 해국을 시골 마을로 데려온 것도 영지였고, 사건을 조사하는 해국에게서 가장 많은 것을 얻은 것도 영지였다.
그는 이끼처럼 조용히 땅에 달라붙어 주변을 어둡게 바라보며 순간을 기다리다가 결국 승자가 된다.
기도원에서 대량 학살을 저지른 사람은 누구입니까? 지혜? 슬립? 아니면 당신은 정말로 유목민입니까? 의견은 분분하지만 정의로운 강인함을 지닌 유랑적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기도자의 대량 사망을 보고도 신고하지 않고 서둘러 나온 점에서 사건의 주동자가 아닐까 추정된다.
. 현실은 미국의 사이비종교 지도자가 추종자들을 집단 독살로 몰아넣어 자살하게 만드는 미스터리한 사건이다.
또 기도원에 죽은 사람들을 보면 입구에는 몸부림치거나 누워 있는 사람도 없고 자리 근처에서 모두가 조용히 죽어 있다.
‘마음을 조종하는 악마’라는 유목민 유형의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닐까? 이에 반해 촌장은 유목민만큼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에는 능숙하지 못하지만, 줄에 묶인 개처럼 사람의 약점을 파악하고 휘두르는 데는 탁월하다.
전직 형사로 그의 휘하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범죄자들이다.
촌장은 자신의 범죄를 목줄로 삼아 유목민 형제를 시골에 묶어두었던 것은 아닐까? 즉, 마을 이장은 실제로 선동자가 아니라 눈감아주는 공범이다.
유목민의 죽음에 대한 진실 영지가 유목민은 스스로 죽는다고 했다는 게 사실인가요? 누목의 형은 영지가 자기 때문에 동네 어르신들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모습을 보며 적극적으로 말리지 못하면서도 항상 영지를 불쌍한 눈으로 바라보았다.
늘 죄책감을 갖고 있던 영지에게 자신이 죽은 뒤 부인한 아들과 자신을 닮았지만 정의감이 넘치는 해국을 불러 선물을 주었을지도 모른다.
영지가 유목민 동생을 죽였다는 의견도 있는 것 같은데… 이 정도의 악랄함과 꼼꼼함을 지닌 여자가 유목민으로서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노인들에게 굴욕을 당할 필요가 있었을까. . 더욱이 영지는 어려서부터 수많은 남자들에게 유린을 당했다면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독을 품을 수밖에 없다.
. 영지는 이끼처럼 조용하고 어두우면서도 때를 기다리며 결국 주도권을 잡고 엔딩을 이끌어간다.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영화 제목처럼